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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빅토린 월릿 여성 반지갑 백화점에서 구매후 3년 사용한 후기 명품을 자주 쓰는 사람도 아니고 지갑만큼은 좋은 거 쓰자 해서 마음먹고 산 루이뷔통 빅토린 월릿 반지갑이다.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할 때쯤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다면서 셀프 선물로 명품 지갑을 사게 됐다.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3년 전에 샀는데 그때 650,000만 원을 주고 샀었다. 지금은 700,000원이던데 오만 원이 오른 거면 많이 오른 건 아닌 거 같다. 베스트셀러 일까 싶지만 워낙에 루이비통은 잘 나가는 상품들이 많으니 이거는 가지고 다니기 좋은 측면에서 나 같은 사람들이 사는 기본 지갑이 아닐까? 에비뉴엘을 두 번 가서 두 번째 갔을 때 샀다. 처음 갔을 땐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도무지 지갑을 구경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고민하다 다시 갔을 땐 살 수 있었다. 직접 보고 산 지갑인.. 더보기
아침 일찍부터 배달되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파스텔 드 나따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무조건 서비스로줌 주말 아침 너무 일찍 일어나서 배도 고프고 시킬 만한 곳이 몇 군데 없었다. 이른 아침이라 24시간 하는 곳이 아니면 거의 10시는 돼야 배달을 시작하는 거 같다. 나 같은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사람은 항상 먹는 거 시킬 때 문 안 연 곳이 많아서 아쉽다. 프랜차이즈 같은 곳은 거의 24시간 하니까 그런 곳 빼고는 시킬 곳이 없지만 동네에 배달 되는 곳 중에서 그나마 당기는 곳이 에그타르트 집이 있었다. 일주일에 벌써 두 번째 에그타르트를 사 먹는 거 같다. 그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 거 같은데.... 그냥 시키다 보니 그렇게 됐다. 이 곳은 에그타르트를 시키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공짜로 그냥 준다. 무조건 서비스 그래서 기쁘게 시켜 먹을 수 있다. 공짜라고 무조건 반기는 건 아니고 먹을 수 있고 돈 내.. 더보기
왕십리역 한옥으로 지어진 뜨아아아커피집 옆에 설렁탕집도있어서 갈만한 곳 왕십리역은 엔터식스 말고는 갈만한 곳이 없을 거 같은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그래도 혹시나 어딘가 있지 않을까? 하고 찾게 된 갈만한 카페 한옥으로 지어진 카페로 바로 옆에는 설렁탕 집이 있다. 들어가는 입구도 일반적인 건물들과는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좌식자리도 있고 둘이서 마주 보며 얘기하기도 좋은 의자도 있다. 우리는 셋이라 의자로 앉았다. 난 요즘 카페인을 덜 마시려고 노력중이라 오미자 아이스를 시켰다. 달달한 오미자 액기스에 오미자 열매가 넣어져 있다. 다른 벽에도 코끼리 풍선이 달려있었는데 그건 찍지 못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 보다.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빵 굽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괜찮은 거 같다. 화장실 다녀오면서 찍은 좌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