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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데이트 핫플레이스 타이거풀 바베큐 레스토랑 성수동에 독특하고 분위기 좋은 매장들이 많이 들어서서 핫플레이스가 되어간 지금 회사가 근방이라 가끔 성수동에 맛있는 집에서 회식도 하고 커피도 마시곤 한다. 회사 동료가 맛있는 고기를 사준다고 불러낸 날 '타이거 풀'링크를 보내며 의견을 물어봤을 때 어느 블로그를 가던 멋진 사진이 빼놓지 않고 있어서 무조건 콜 했다. 그만큼 인기도 많고, 매우 큰 매장이었다. 점심약속으로 낮에 가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오픈 시간은 11:30분~24:00 저렇게 높은 건물 안쪽과 위쪽에도 테이블이 많았고 룸도 있었다. 저녁에는 야외에서 맥주마시면서 먹기 딱 좋을 거 같은 곳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초록잎들이 반기고 친절한 안내를 받아 체온 재고 QR코드도 찍은 후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우리가 안내 받은 자리는 일층이.. 더보기
성수동 뚝섬역 수요미식회에 나온 성수 아구찜 뚝섬역 7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쭉 150미터 올라가면 끄트머리쯤에 왼쪽으로 성수 아귀찜. 탕이 있다.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집이라며 방송이 나온 홍보물도 같이 붙어있다. 주말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입식과 좌식으로 나뉜 곳에 단체로 온 사람들도 있었다. 바깥에 적힌 메뉴판인데 글씨가 크군. 탕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탕을 먹어보리. 아귀는 정말 살이 없다. 왜 그럴까.. 못난이가 살도 없어 그런데 어떻게 찜을 만들어 먹게 됐을지. 5인이라 아귀찜 大자 두 개를 시켰다. 나중에 볶음밥도 먹을 거라 두 개로 우선 주문을 하고 나니 홍어와 밑반찬들이 나왔다. 여느 가게와 다를 바 없는 구성이지만 홍어가 있었다. 홍어 왠지 비싸지 않을까 하는 느낌. 하지만 먹지는 못했다. 大 아귀찜 6만 원. (소.. 더보기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먹는 냉동 생지 빵 프랑스 브리도 크로아상 아침에 커피 한 잔과 금방 구워낸 따뜻한 크루아상 한 조각을 먹으면 정말 행복한 느낌이 든다. 외국에 여행갔을 때도 카페에서 커피와 크루아상은 단짝으로 붙어있었다. 그렇게 시켜먹기도 했고.. 너무 맛있는 조합이다. (혼자 책이나 넷플릭스 볼 때 커피와 크루아상 딱 펴놓고 먹고 보는 재미...아는 사람만 아는 그 것!) 가끔 가까운 빵집에서 크로아상을 사놓고 아침에 커피와 마시긴 하지만 요즘 크로아상 가격이 한 개에 4천 원대이다 보니 자주 먹으려면 좀 아까울 때가 있다. 그러다 냉동 생지 크로아상을 알게 됐고 마침 에어 프라이기도 있겠다 검색해서 그나마 조금 파는 냉동 생지를 골라서 (물론 맛도 있어야 하고) 주문을 했다. 프랑스 밀가루 100%와 퓨어버터만 쓴다고 하니 믿어야지. 스티로폼과 얼음으로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