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시켜먹던 타코 맛집이 메뉴를 변경해서 왕 크던 타코가 손바닥 만하게 줄어들었다.
눈꼽 만큼 들어간 내용물이 양에 안차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재료만 다양하지 생각보다 쉬워보였다.
특히, 소고기 볶는 소스(가루)가 인터넷에서만 파는 거라 당장 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직구로 겁나 큰 통을 한 개 샀다.
그렇게 클 지 몰랐는데 많이 큰 통으로 배송되어서 질릴때 까지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재료_ 또띠아, 소고기, 양상추, 타코 소스, 토마토, 양파, 치즈 , 나초소스나 토마토 소스, 요거트(취향껐 안넣어도 됨)
또띠아는 구워주고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는 미리 작게 잘라둔다.
또띠아는 무조건 큰걸로 사야한다. 사이즈 있는 줄도 모르고 샀다가 생각보다 작아서 재료 올리기 힘들어짐.
또띠아를 살짝 팬에 구워 노릇한 느낌만 내주고
타코 소스 가루와 양파, 소고기, 토마토 몇 조각 올려서 볶아준다.
접시에 또띠아부터 깔고 미리 작게 잘라둔 양상추부터 차례대로 올려준다.
나초 소스를 위에 올려주고 고기도 올려주고 치즈도 올려주면 끝.
재료만 있으면 금방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같다.
또띠아 크기를 넘어선 고기와 채소들..ㅋㅋㅋㅋㅋㅋㅋㅋ
또띠아 젤 큰 사이즈로 다시 주문함
그래도 왕 맛있고 파는 거랑 별반 차이를 못 느끼겠다.
아니 오히려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 그런지 넘 맛있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니 정말 맛있었다.
원하는 재료 넣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집에서 만든 타코 짱임.
두 번에 걸쳐 만들어 먹은 양 좀 보소..
이렇게 또 돼지런하게 사는 ㅋㅋㅋ
넷플릭스 보면서 먹기 짱좋음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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