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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먹는 것

낙산 개뿔카페 | 도시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뷰가 좋은 공간

바깥쪽 테이블

 

낙산 개뿔카페, 뷰가 좋은 공간

 

낙산 개뿔카페는 심플한 인테리어와 서울 도시가 잘 내려다 보이는 뷰가 좋은 카페다. 아늑한 분위기도 있지만 바깥에 늘어선 의자에 앉아서 속시원하게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낙산 개뿔카페의 매력

1. 도심이 잘 보이는 풍경

낙산에 있는 개뿔카페는 바깥 테두리에 작은 조명을 켜두어 언뜻 지나치기 쉬운 길을 카페가 있다고 안내하는 느낌이다. 창가도 있지만 바깥, 야외 자리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멋지고, 풍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다.

 

아메와 카푸치노

 

🍰 2.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은 메뉴가 있고 우리는 갈때마다 아메리카노카푸치노를 시킨다. 얼그레이나 레몬 페퍼민트 같은 TEA메뉴도 여러가지 있다. 논커피도 밀크티나 망고라떼, 레몬 소다 등 여러종류로 많이 있었다.

 

계단으로 양 사이드에 카페가 있다.

📍 3. 위치 및 접근성

낙산 성곽길 언덕에 위치해 있어, 카페 방문겸 성곽 둘레길을 둘러보기에도 좋다. 성곽길 옆에 보면 계단을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길에 작은 카페들이 옹기종이 늘어서 있다. 다들 10시쯤 오픈하는 거 같았고 풍경 좋은 자리에 앉아 맥주나 커피를 마시기 딱 좋은 곳 같았다.

 

4. 운영시간 및 예약

  •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23시
  • 단체 이용 가능, 반려동물 동반, 예약 가능 : 전화 또는 인스타그램 DM으로 문의 가능

혜화동이나 동대문, 한성대 쪽에서 낙산둘레길을 오르다보면 정상쯤에 카페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오전 10시에 바깥 불이 켜지면서 영업이 시작된다. 방문시기에는 뿌옇고 흐린날이었지만 날이 좋을 때는 뷰가 너무 좋은 곳이다.

 

뻥 뚫린 풍경을 보며 커피 한 잔 하면서 잠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다. 커피 가격도 비싸지 않아 부담은 없다. 이전엔 베이크리도 같이 판매 했었는데 오늘보니 베이커리 카페가 바로 옆에 새로 생겼는지 빵은 그 쪽에서 사라고 안내 문구가 있었다.

배오개 베이커리

 

바로 옆에 생긴 배오개 베이커리. 들러서 빵을 살까말까 했지만 배가 불러 오늘은 커피만 마셨다.

 

한적하니 사람도 많지않아 복잡한 서울에서 잠시 한숨 돌릴 공간이 될 수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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