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먹는 것

성수동 뚝섬역 밥플러스에서 일주일동안 점심 먹었던 사진

국은 옆에 떨어져 있어서 안찍혔다.

밥플러스는 매일 흰쌀밥이 아니라 잡곡밥을 준다. 흑미가 조금 들어간 밥.

메뉴는 찜닭, 소시지와 파스타가 들어간 까르보나라, 상추 무침, 김치, 오꼬노미야끼, 김 국은 뭐였지 기억이 안 나네

찜닭에 작은 알감자는 엄청 맛있다. 감자를 좋아해 특히 더 펐다.

이곳은 셀프바라 자기 취향대로 더 담거나 덜 담을 수 있어서 먹기 좋다.

김도 두 개 가져와서 올린 거다.

 

 

 

 

두번쨰 옆에 국이 보인다.

치킨강정, 채소 샐러드 무침 같은 거, 어묵볶음, 김치, 김치 옆에 뭔지 이름이 생각 안 난다. 그리고 짜파게티랑 역시 잡곡밥과 국. 이 집은 국이 안 짜고 맛있다. 그래서 국은 국물을 먹어도 맛있다.

 

 

 

옆에 국은 아마 오뎅국인가

생강, 고속도로 감자구이, 돈가스, 깍두기, 백종원 김치볶음밥, 과일과 채소 샐러드, 국. 볶음밥에 깍두기는 진정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이 날도 국이 안보이네 

돼지갈비찜, 잡채, 김치, 고추무침, 샐러드, 잡곡밥, 계란찜인데 위에 검은깨가 뿌려져 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진다.

 

 

 

순두부였나

순대찜, 크로켓, 콩나물무침, 파김치, 멸치볶음, 제튝볶음김치, 잡곡밥, 순두부찌개

고로케 종류나 튀김 종류도 엄청 자주 나온다. 

처음에 일주일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점심밥 먹는 생각만 했었다.

한 달이 지났을 때도 그랬었다.

집에서 먹을 수 없는 반찬과 국 그리고 고기 종류들을 자주 먹으니 외식도 덜하게 됐다.

역시 못 먹으면 안 돼. 잘 먹어야 생각 안나는 게 음식인 거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