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플러스는 매일 흰쌀밥이 아니라 잡곡밥을 준다. 흑미가 조금 들어간 밥.
메뉴는 찜닭, 소시지와 파스타가 들어간 까르보나라, 상추 무침, 김치, 오꼬노미야끼, 김 국은 뭐였지 기억이 안 나네
찜닭에 작은 알감자는 엄청 맛있다. 감자를 좋아해 특히 더 펐다.
이곳은 셀프바라 자기 취향대로 더 담거나 덜 담을 수 있어서 먹기 좋다.
김도 두 개 가져와서 올린 거다.
치킨강정, 채소 샐러드 무침 같은 거, 어묵볶음, 김치, 김치 옆에 뭔지 이름이 생각 안 난다. 그리고 짜파게티랑 역시 잡곡밥과 국. 이 집은 국이 안 짜고 맛있다. 그래서 국은 국물을 먹어도 맛있다.
생강, 고속도로 감자구이, 돈가스, 깍두기, 백종원 김치볶음밥, 과일과 채소 샐러드, 국. 볶음밥에 깍두기는 진정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돼지갈비찜, 잡채, 김치, 고추무침, 샐러드, 잡곡밥, 계란찜인데 위에 검은깨가 뿌려져 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진다.
순대찜, 크로켓, 콩나물무침, 파김치, 멸치볶음, 제튝볶음김치, 잡곡밥, 순두부찌개
고로케 종류나 튀김 종류도 엄청 자주 나온다.
처음에 일주일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점심밥 먹는 생각만 했었다.
한 달이 지났을 때도 그랬었다.
집에서 먹을 수 없는 반찬과 국 그리고 고기 종류들을 자주 먹으니 외식도 덜하게 됐다.
역시 못 먹으면 안 돼. 잘 먹어야 생각 안나는 게 음식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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