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캡슐이 들어있는 작은 한 박스.
리치 앤 크리미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집에서 카푸치노 한 잔 하고 싶을 때 먹으려고 주문했다.
맛은 돌체구스토 자체 카푸치노와 별 차이가 안 느껴진다.
진짜 우유가 아니라 밀크 캡슐이라 그런가 캡슐 안에 있는 카푸치노 맛은 다 비슷한 건가 싶기도 하다.
우유는 물 두 칸. 커피는 5칸으로 추출한다.
의외로 커피가 엄청 진했다.
스벅의 맛이 느껴질 까 사봤다.
스벅이 커피가 엄청 맛있다는 건 아니지만 돌체구스토가 원체 베리 노맛이니까..
매일 돌체만 먹다가 스벅 캡슐을 시켜본 거
우유 캡슐에서 뽀얗고 흰 거품 우유가 뽑아져 나왔다.
그리고 커피 캡슐에서 커피를 추출하니 카푸치노 완성
박스에 새겨진 문구처럼 크리미 한 거품은 인정~ 완전 크리미 하다. 굳
맛은 생각보다 커피맛이 진하게 났다.
나쁘지는 않고 돌체구스토 카푸치노보다 커피맛이 좀 더 진하달까?
캡슐은 편리한 맛에 쓰고 먹는 거니까 맛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지 라며 위안을 삼아 본다.
728x90
'Life > 먹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신여대 맥시코 음식점 베르데9 포장 (0) | 2020.11.13 |
---|---|
집에서 만든 김밥 같은 돈암시장 2000원 김밥 (0) | 2020.11.11 |
쿠차라에서 타코먹고 폴바셋에 들러 시나몬라떼와 아메리카노 마심 (0) | 2020.11.03 |
성수동 뚝섬역 밥플러스에서 일주일동안 점심 먹었던 사진 (0) | 2020.10.30 |
성신여대 가성비 커피점 커피온리 아메리카노 900원 (0) | 2020.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