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할 일이 있어서 pc방 갈려다가 지다 다니면서 본 프린트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24시간으로 운영하고 무인이라 더 편할 거 같은 느낌. 가격도 더 저렴하겠지.
전부다 카드로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성신여대 정문쪽에 위치해있다.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라 자리는 좋은 거 같았다.
무인이라 혼자 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단! 컴터에 usb 꽂아서 해야 하니 꼭 usb에 담아 가는 게 좋을 거 같다.
나는 폰에 가져갔다가....인터넷 창을 열고 내 아이디로 로그인한 후 내려받기를 해야 하는 찝찝함이 있었다.
많은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공유 컴퓨터에 로그인이라니..
왠지 해킹에 대한 찝찝함이 있으니 담엔 usb에 꼭 담아가자 다짐을 했다.
무인의 장점은 24시간을 풀로 운영해도 된다는 거.
사람이 없으니 서로 편하다는 거.
새벽에 들렀다가 고장 났을 땐? 위에 전화로 전화를 하면 되나보다. 그러면 주인은 잠을 설치겠지 _
사용방법은 일반 컴에서 하는 거랑 똑같은데 꼭 usb에 담아가서 쓰는 게 좋다.
출력할 거 다운 받아서 출력 누르고
옆에 프린트기에 있는 패드처럼 생긴 기계에서 출력을 한 번 더 눌러서 확인하면 계산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럼 카드로 계산하면 바로 출력이 된다.
짱 쉬움.
기본요금이 없으니까 겜방보다는 저렴하다.
인쇄 수십 장을 결제해도 몇 천원도 안 나왔다.
왕 큰 스템플러도 있고 작은 스템플러도 있다.
프린트한 용량에 맞게 찍어 갈 수 있다.
무인 샵이 슬슬 늘어나는 추세인가 보다.
무인이지만 불편함은 없어서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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