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사이즈는 40x19x15cm
100% 최상급 레벨 버팔로 가죽으로 핸드메이드 제작된 가방
손으로 들었을 때 적당히 밑으로 꺼지는 느낌이 멋스럽다.
그래서 소지품은 많이 못 넣는다. 넣을 수도 없다. 그냥 가볍게 지갑 핸드폰 로션 등 가벼운 것만 넣고 다니기 좋다.
제인버킨인 들던 바구니를 생각하며
나도 프렌치 시크의 느낌을 살려 들어보았는데 그게 쉽게 나오는 스타일이 아니었다.하하하
그냥 안씻고 안꾸민 사람 한명인 느낌.
드래곤백은 인도에서 손으로 한 땀 한 땀.... 제작한다고 한다.
디자인은 벨기에 생산지는 인도 (인건비가 저렴하니까 인도에서 생산하나 보다)
한 땀 한땀 하려면 공인비가 엄청날 건데 가방 가격이 스몰은 30만 원대라 많이 비싼 게 아니니 인도 생산이 아니면 훨씬 고가였을 거다.
몇 년 전부터 인기가 많아져서 인기 색상은 몇 달을 기다려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품귀현상까지 빚어졌다.
나도 두 달을 넘게 기다렸다가 겨우 받았는데, 예쁘고 가볍고 생각처럼 괜찮았다.
가격은 직구보다 직수입하는 한국 사이트가 제일 싼 거 같다.
종류도 다양해서 돈 만 많으면 이것저것 다 사보고 싶긴 하다.
인기가 많으니 저렴한 드래곤 비슷한 스타일 가방도 많이 나왔는데 역시 가죽이 아니라 그런지 느낌이 전혀 다르다.
디자인은 똑같지만 소재가 다르니 싼티가 줄줄... 그런 거 한 개씩 사는 거보다 정품 사는 게 훨씬 낫다.
정품도 그렇게 고가는 아니니까 부담 없이 살만 하지 않을까 싶다.
드래곤백은 색상도 엄청 다양하다.
역시 돈만 있으면 색상 별로 다 사보고 싶었다. 궁금하니까..
천연가죽이라 사용할수록 태닝 되어 고급스럽게 광택감이 더해지니 그 점도 명품 못지않은 거 같다.
사실 명품이 뭐 따로 있나. 이름값이지_ 장인이 한 땀 한 땀 엮었으니 명품 아니겠나
드래곤백은 천연가죽과 수공예 제작인데 적당한 가격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거 같다.
디자인도 흔치 않고 여기저기에 다 잘 어울려 멋 내기 좋은 아이템이라 인기가 많다.
이너백은 따로 구입해서 넣고 다닌다.
그냥 다니면 안에 소지품이 다 보여서 이너백은 어쩌면 필수인 거 같다.
겨울에는 아직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가방인 거 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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