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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노는 것

광주천에서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길 안내센터 화장실 이용 광주광역시 시내를 통과하여 흐르는 광주천을 따라오다 보면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자전거로도 엄청 긴 길인데 중간에 자전거길 안내센터가 있고 그 앞에는 자전거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어느 가족이 자전거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화목해 보이는 풍경이다. 평일인데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고 지나간다. 중간에 잠시 화장실로 들리기도 하고, 쉬기도 하는 곳인 듯하다. 안내센터라고 해서 별건 없고 깨끗한 화장실과 위치 정도를 안내해주는 안내판이 있었다. 자전거를 수월하게 탈 수 있게 만들어진 기다란 길도 쭉 이어져 있다. 광주천 양동시장부터 온다고 하면 길은 울퉁불퉁 공사 중인 곳도 있어서 중간에는 도로 위로 올라와야 한다. 도로위로 올라와 신호를 건너고 다시 길 안내에 따라 자.. 더보기
담양 장날 구경 / 주차는 천변쪽에 심심하면 담양오는 사람의 담양 장날 구경하기. 담양 장날은 2/7일에 열린다. 시장 입구 들어가는 곳에 표지판이 있다. 차는 못 들어가니 우회하라는. 우리는 반대쪽 개천에 주차를 했다.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여유있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오고 가는 차량이 제법있고, 좁은 골목에 바로 큰 길이라 조심해서 주의깊게 운전해야 한다. 가을이 지나는 이 시기에 역시 감하고 귤, 사과가 제일 많이 나와 있었다. 귤은 좋아하지 않고 사과는 지난 다른 곳 장날에서 샀고, 감은 집에 후숙중인 게 좀 있어서 과일은 사지 않았다. 의외로 과일은 입구에만 있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채소등 다른 품목이 많았다. 집에서 뽑아온 듯한 무우도 이름모를 약초도 보인다. 이 날 제일 많이 본 게 무우와 배추였던. 붕어빵이 입구 .. 더보기
로스트 아크 이벤트 아이템 탈 것과 옷 이벤트 이것 저것 하는 게 많았는데 받은 거 중에 버블 모양 탈 것인데 종류가 여러가지다. 로즈로 할까 하다가 썬더가 궁금해서 썬더로 했는데 왜 스샷은 안 이쁘게 찍혔지 겁나 이쁘고 이펙도 훌륭한데 구름속에 번개가 이글이글 올라오는 이펙트에 동그란 버블이라 재미가 있다. 케릭터 외형 옷과 무기도 이벤트로 받은 것. 종류가 6가지였나? 그 중에서 고르는 거였는데 창천의 라이더 세트로 골랐더니 섹시한 탱크탑과 가죽 라이더 자켓으로된 옷이었다. 썬글라스도~ 그리고 여타 겜보다 옷이 이쁘다. 디자이너가 옷을 잘 만드는 거 같다. 부츠도 싸이하이 스타일 부츠로 완죤 섹시함 이벤트 땜에 다들 말은 안타고 구슬 타고 다니는. 더보기
온라인 게임 로스트 아크 게임해 보기 직업은 무도가 기본으로 만들어진 프리셋이 다 예쁘니 대충 만들어도 될 거 같은 느낌. 거기에 머리 색상이랑 모양 그런 것만 조금 만져서 케릭터 완성 블소에 있는 권사와 비슷한 직업 같았다. 중국풍의 쿵푸를 쓰는 거 같았고 아직 전직 전이긴 하지만 프롤로그도 오리엔탈 느낌의 배경이다. 케릭터 체형은 바꿀 수 없고 직업에 따라 남 녀로 나뉘는 것도 있다. 그래서 추천하는 창케릭 할려고 했다가 남케에 떡대 있는 모습이라 별로 하기 싫은 느낌 그래서 무도가로 우선 해보기로 결정. 프롤로그에서 달려드는 잔챙이 몹들 QWER 만 눌러주면 싹쓰리 벛꽃이 하늘 하늘 날리는 게 너무 예쁘다. 하앙 현실에서도 봄이 오는 느낌이고 게임에서도 꽃잎이 휘날리니 마음이 싱숭생숭~ 완죤 이쁘다. 잠깐 해봤는데 잼있다 특히 프롤로그 배경이 완젼 .. 더보기
성신여대 인쇄하러 프린트 카페에 들린 날 출력할 일이 있어서 pc방 갈려다가 지다 다니면서 본 프린트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24시간으로 운영하고 무인이라 더 편할 거 같은 느낌. 가격도 더 저렴하겠지. 전부다 카드로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성신여대 정문쪽에 위치해있다.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라 자리는 좋은 거 같았다. 무인이라 혼자 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단! 컴터에 usb 꽂아서 해야 하니 꼭 usb에 담아 가는 게 좋을 거 같다. 나는 폰에 가져갔다가....인터넷 창을 열고 내 아이디로 로그인한 후 내려받기를 해야 하는 찝찝함이 있었다. 많은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공유 컴퓨터에 로그인이라니.. 왠지 해킹에 대한 찝찝함이 있으니 담엔 usb에 꼭 담아가자 다짐을 했다. 무인의 장점은 24시간을 풀로 운영해도 된다는 거. 사람이 없으니.. 더보기
성북구 삼선동 동네에 있는 24시 동전 빨래방 바퀴 달린 접이식 카트에 이불이며 옷이며 큰 봉투에 담아서 십여분을 넘게 갔어야 했는데 다행히 가까운 곳에 빨래방이 생겨서 세탁 돌리고 집에서 쉬다가 세탁 확인하러 갈 수 있게 됐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생기는 건 참 좋은 듯싶다. 첨에 제일 원한게 우리 집 바로 밑에 코인 빨래방이 생기는 거였는데! 그나마 오 분도 안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이 곳은 애견용품과 운동화 전용 세탁기가 있어서 더 좋은 거 같다. 가끔 인터넷에 애견용품을 세탁해서 찝찝하다는 글이 있던 거 같았는데.. 이곳은 분리가 돼있어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운동화는 세탁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애견 세탁기는 다른 세탁기에 비해 통이 쪼꼬맣고 귀엽구나. 진짜 코딱지 만하네 주인분이 책을 가져다 놓으셨다... 더보기
동네에서 매일매일 그냥 걷기 30분 하기 겨울은 너무 싫다. 추워서 움츠러드는 것도 싫고, 활동량이 많이 떨어지는 것도 그렇다. 아침에 달리기 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래서 요즘은 걷기를 하려고 한다. 매일매일 30분씩 걷기 하면서 곧 1시간으로 늘어날 거 같다. 달리기를 자주 하다가 못하게 되니 몸이 찌뿌둥해서 걷기라도 해야지.. 라며 걷기 시작했다. 처음은 걷고 와도 별다른 감흥도 없고 차라리 뛸까.. 싶었지만 뛰는 건 또 무리가 가는 거 같으니 적당히 타협을 본 게 걷기였다. 그냥 편하게 입고 걷기만 하면 되니 부담 없어서 제일 좋은 이유가 되었다. 동네 한 귀퉁이를 지점으로 여러 바퀴를 돌아보면서 시간을 재보고 한 바퀴 도는 데 5분 정도 걸린다는 걸 알았다. 하루 목표량이 만보 이상이라 열 바퀴를 돌아도 오천보가 겨우 넘을까 말까였다.. 더보기
성대입구역에서 마장동까지 성북천 달리기 코스 보통 5km를 달리려고 하는데 뛰다 보면 욕심이 생겨서 6km까지 뛰게 된다. 마장동을 넘어서 다른 동네로 이어지는 길에서 다시 되돌아와 신설동 중간쯤에서 끝나는 코스가 6km다. 달리기 처음 할 때는 힘들고 숨막히고 언제 끝나나 했었는데 금방 익숙해지니 40분도 그냥 달릴 수 있겠는데 요즘 늦잠을 많이 자는 바람에 아침 늦게 나가니 사람들이 붐비는 거 같아서 더 뛰지는 않는다. 적당히 뛰어야 무릎에도 무리가 안가니 살살 뛰어야 오래 뛰겠지. 달릴 때는 걷기 전용 길에서만 달리지만 올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끔 자전거 길로 돌아올 때도 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 이른 아침이 아니면 좀 달리기가 애매하다. 다들 삼삼오오 무리 지어 다녀서 좁은 길을 비켜달라고 소리칠 수도 없고 빗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양새로.. 더보기
아이온 런처 실행시 다이렉트x 업데이트 문제 해결 아이온 접속시 팅김문제 nc런처 실행하고 게임하려고 하면 게임이 실행 안되고 다이렉트 x 를 다운로드하라고 뜨는데 그걸 엔씨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직접 연결링크까지 줘가면서 업데이트하면 된다고 해결방안을 제시해놨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되지않는 다는 점. 이미 윈도우10은 다이렉트 x는 업데이트 없이 실행이 가능하다고 적혀있고 그 이하 윈도 xp, 윈도 7등만 업데이트를 진행하라고 적혀있었다. 그럼 윈도우10은 업데이트 없이 해결되는 건데 왜 런처를 실행하면 업데이트를 하라고 하는 걸까? 게임 정보 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 런처에 디렉트 x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걸 발견했다. 어떤 사람은 버전별로 다 다운로드한 사람도 있었다. 대단쓰 아이온 정상 접속되고 팅기는 사람도 이 방법이 통해요. 저도 컴 바꾸고 아이온 다시 깔고 접.. 더보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일등급 렌페타고 세비야를 가는길에 일등급 기내식을 맛보다 작년 여름 회사를 관두기 직전에 다녀온 마지막 휴가여행은 스페인이었다. 마드리드에 도착해 톨레도를 스치고 세비야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한국으로 오는 루트였다. 길지 않은 일주일 동안 갈 수 있는 곳은 몇 곳 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기억을 떠올려본다. 아토차역 안에는 높은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숲 속에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물론 사람도 그만큼 많았지만.. 톨레도를 갈때도 아토차역 안에서 렌페를 놓치는 바람에 몇 시간을 더 허비하며 기다려야만 했었다. 지금은 추억으로 웃을 수 있지만 그때는 혼자여서 무척 심심하고 외로웠다. 항상 기차나 비행기를 기다릴 때 체인점인 카페에 들러 카푸치노를 시켜먹었었다. 제일 심플하게 먹을 수 있었 던 거 같다. 앉아서 폰도 볼 수 있고. 높다란 천장과 높은 나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