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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먹는 것

건강한 다이어트 발효 콤부차 효능과 만드는 방법

콤부차 음료

Kombucha는 홍차나 녹차에 설탕과 박테리아 및 효모를 넣어 만든 발효 음료다.

콤부차는 버섯차라고도 하지만 콤부차는 버섯이 아니라 박테리아와 효모의 군집이라고 한다.

설탕과 차에 추가된 혼합물을 발효시켜 만들어지는데 액체에는 식초, 비타민 B 및 기타 여러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유익한 음료라는 인식이 있다. 

 

특별한 효능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발효되는 과정에 나오는 물질들이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믿음이 있으니

건강음료라는 생각으로 마시는 거 같다.

 

달달하지만 건강하게 마실 수 있고 아주 오래전부터 전통 방식으로 제조되어 현재까지 알고보니 오래된 전통음료였던 것.

 

효모와 세균을 발효하여 시큼한 맛이 특징이며 발효 과정에서 약간의 알콜이 생길 수 있지만 예민한 사람만 아니면 괜찮다고는 한다. 그래도 혹시 임산부나 어린이는 안마시는 게 좋을 거 같다.

 

 

탄산이 가라앉은 후 모습

 

국내에 파는 스틱형 콤부차를 마셔봤는데 달달하고 짭짤한 맛이 나는 독특한 음료맛 이었다.

엄청 달지 않아 안심이 되고, 건강한 발효 세균이 들어있을거 같아 가끔 마시기 좋다.

처음엔 탄산이 올라오는 지 몰라 작은 컵에 했다가 다 쏟아내고 두 번째부터 제대로 먹을 수 있었다.

스틱하나에 500ml물을 넣으란 걸 두번 째 탈 때 봤으니...

 

오투스 콤부차

작지만 많은 양의 물을 넣어야 한다. 작은 컵으로 했다가는 손까지 넘치는 거품을 보게 된다.

 

콤부차가 너무 낮설어 검색을 해보니 부작용도 있었는데 집에서 만들 때 미생물이 차를 오염시킬 수 있어서

그로인해 신장과 간등에 심각한 부작용을 준다고도 한다. 무서워서 어떻게 만들어 먹지..

 

제조법은 은근 까다롭다.

스코비를 만들어야 하는데 간단해보이지만 시간이 걸리니 인내심이 필요하고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해야한다.  그래서 그냥 사서 먹는 걸 추천한다.

그래도 만든다면 

 

1) 깨끗하게 살균한 유리병을 준비할 것 (플라스틱은 발효과정에서 산성분이 나와 안좋은 물질이 나올 수 있으니 무조건 유리병으로 할 것) 

 

2) 끓인 물에 설탕을 녹이고 녹차나 홍차를 물이 식을 때까지 담가놓는다.(티백으로 간편하게 하기 좋음)

   물을 끓일 때 다진 과일을 같이 넣고 끓이거나 과일주스를 혼합해도 좋다.

 

3) 차가 식으면 티백을 빼고 병에 담는다. 이 때 스코비를 넣어준다.

 

4) 차를 저어주면서 액체를 산성으로 만들어 발효 시킨다. 첫 며칠 동안은 박테리아가 잘 활동할 수 있게 방치한다.)

   햇볕없는 그늘에 병 입구는 뚜껑없이 천등으로 가리고 보관해야한다. 

발효가 끝나면 뚜껑을 덮어 냉장보관해아한다.

 

 왠만하면 사먹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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