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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입는 것

나이키 에어맥스 블랙 오프라인에서 구매 주말 성신여대 CGV에 갔었다. 코로나로 주말이지만 한가한 극장이었다. 체온 체크와 QR코드 찍고 매표소로 들어갈 수 있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큰일이긴 하다. 극장들 다 문 닫는 거 아닌가 몰라. 사람 없으니 영화 볼 때는 좋긴하더라. 영화 본 후에 나이키 세일이라고 해서 들어간 매장에서 구입한 에어맥스. 발이 스무 개가 넘는 지네도 아니고 신발은 사 도사도 끝이 없다 옷마다 신발을 바꿔 신어줘야 하니까. 그러려고 돈 버니까. 브랜드 신발도 매장에서 보면 허접한 느낌이 많이 든다. 본드 자국도 그대로 다 보이고... 왜 그런 걸까? 설마 중국산 짝퉁은 아닐 텐데 브랜드 공장에서 잘 못 만드는 건지 신발 보러 갔는데 본드 자국이 너무 잘 보여서 러닝화 살려다 이 걸로 골랐다. 세일이니까 사보자 했는데 .. 더보기
루이비통 빅토린 월릿 여성 반지갑 백화점에서 구매후 3년 사용한 후기 명품을 자주 쓰는 사람도 아니고 지갑만큼은 좋은 거 쓰자 해서 마음먹고 산 루이뷔통 빅토린 월릿 반지갑이다.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할 때쯤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다면서 셀프 선물로 명품 지갑을 사게 됐다.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3년 전에 샀는데 그때 650,000만 원을 주고 샀었다. 지금은 700,000원이던데 오만 원이 오른 거면 많이 오른 건 아닌 거 같다. 베스트셀러 일까 싶지만 워낙에 루이비통은 잘 나가는 상품들이 많으니 이거는 가지고 다니기 좋은 측면에서 나 같은 사람들이 사는 기본 지갑이 아닐까? 에비뉴엘을 두 번 가서 두 번째 갔을 때 샀다. 처음 갔을 땐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도무지 지갑을 구경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고민하다 다시 갔을 땐 살 수 있었다. 직접 보고 산 지갑인.. 더보기
니치 향수 바이레도 블랑쉬 BYREDO BLANCHE 향수와 로션 핸드크림 2년전부터 니치향수가 어떤 향인지 궁금해서 한 개씩 사서 써보다가 지금은 다 뿌리지도 못하고 당근마켓에 보내고 또 새로운 향을 맡아보고 싶어 사고 있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제일 처음 샀던 향수가 바이레도 블랑쉬 BYREDO BLANCHE 였고 너무 포근한 비누향에 비싼 값 하는 구나 하며 나의 페이보릿 향수로 매일 뿌리게 되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Blanche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흰색에 대한 내 인식을 바탕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나는 특정 사람을 위해 실제로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나는 그녀의 순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담아 내고 싶었습니다. 본질적으로 거의 투명한 향기. Blanche는 또한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감사를 나타냅니다. 향기는 순수하고 구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