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문동 /엽기꼼닭발 오픈하자마자 가본 곳. 배가 많이 고팠기에 오픈하자마자 아무도 없는 곳에 첫 손님으로 들어갔다. 분주히 움직이는 직원 두 분. 누룽지탕과 중간맛 뼈없는 닭발을 시켰다. 어느 곳에서 봤었던가 맵다고 해서 중간맛을 시켰는데 전혀 전혀 안 매웠다. 매운맛 시켜도 될 뻔. 그리고 뼈 있는 걸 좋아하는데 뼈 없는 게 진리라고 뼈 없는 거 시키라고 본 거 같았는데.. 그냥 본인 취향대로 시키는 게 맞는 거 같다. 어디에서 본 말은 그냥 그 사람의 취향일 뿐. 누룽지탕은 바로 먹으면 안 됐다. 조금 불려서 먹었어야 했다. 끓여서 나오긴 하는데 누룽지가 뭉쳐있어서.. 2인분부터 주문이 되고, 다른 메뉴도 시켜서 우선 2인분만 시켰다. 부족할 거 같은 양이었는데 다른 걸 먹어서 그런지 부족하지는 않았다. 그냥 매운걸로 시켜서 맵고 맛있게 먹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