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노는 것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십리역 한옥으로 지어진 뜨아아아커피집 옆에 설렁탕집도있어서 갈만한 곳 왕십리역은 엔터식스 말고는 갈만한 곳이 없을 거 같은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그래도 혹시나 어딘가 있지 않을까? 하고 찾게 된 갈만한 카페 한옥으로 지어진 카페로 바로 옆에는 설렁탕 집이 있다. 들어가는 입구도 일반적인 건물들과는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좌식자리도 있고 둘이서 마주 보며 얘기하기도 좋은 의자도 있다. 우리는 셋이라 의자로 앉았다. 난 요즘 카페인을 덜 마시려고 노력중이라 오미자 아이스를 시켰다. 달달한 오미자 액기스에 오미자 열매가 넣어져 있다. 다른 벽에도 코끼리 풍선이 달려있었는데 그건 찍지 못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 보다.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빵 굽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괜찮은 거 같다. 화장실 다녀오면서 찍은 좌식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