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길 51 지번 동소문동 2가 153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매주 화요일 휴무
고깃집이 즐비한 성북천에 새롭게 생겨난 얼큰한 동태탕 집이 생겨서 가봤다.
칼칼한 맛이 나는 얼큰한 동태탕이라고 써있어서 더 당겼다.
주문할 때도 좀 칼칼하고 매운데 괜찮냐고 물어보셨다.
보글보글 잘 끓고 있는 동태탕 중자.
공깃밥도 각각 시켰다.
밑반찬과 공깃밥이랑 동태탕이 나와서 반찬 먼저 집어먹으며 동태탕이 끓기를 기 달기 달.
얇게 썰린 무와 두부와 동태가 들어간 탕이었다.
동태탕이 끓는 동안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우린 술을 안 마셔서 얘기만 했다.
특히 동치미가 제일 맛있고 김치도 맛있다.
두 번이나 리필해달라고 해서 먹은 동치미
정말 칼칼하고 얼큰했다.
볶은밥도 먹고 싶었는데 그건 찜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탕을 시켜서 볶음밥을 먹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슬슬 쌀쌀해지는 날씨 덕에 얼큰한 동태탕이 자주 당겨서 자주 갈 거 같다.
다음에는 찜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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