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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변비에 좋은 무화과 먹는 방법과 영양성분 과 효능 껍찔째 먹기

 

껍질 먹기가 익숙하지 않아 속만 빼먹는_

요즘 가을이라 무화과가 많이 나온다. 엄청나게 싸게 팔길래 샀는데 바로 먹지 않으면 금방 상해서 바로 다 먹어줬다.

무른 듯한 살점은 조금만 힘을 줘도 살이 힘에 못 이겨 들어갈 정도로 약하니 씻을 때 살살 문질러서 씻어줘야 한다.

 

먹으면서 궁금한 무화과의 영양성분과 먹는 방법에 대해 찾아봤다.

 

 

속이 꽉찬 잘 익은 무화과

 

 

무화과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는 남부에서 재배한다.

무려 1,000종 이 넘는 무화과가 있다고 하니 어마하게 종류가 많다고 보면 된다.

외국에서 보던 정말 검붉은 보랏빛의 무화과는 국내에는 없는 거 같다.

진한 색상처럼 속도 꽉 차고 빨간 무화과를 맛보고 싶다. 

 

꽃 대신 과일이 나온다고 해서 무화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실제 꽃은 과실 내부에서 피어 보이지 않을 뿐 꽃이 없는 건 아니라고 한다)

 

칼슘과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함유되어 소화작용을 촉진시키고 펙틴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효과가 좋다

그리고 소화불량과 신경통, 빈혈 부인병 피부질환 등을 치료하는데 활용한다고 하니 영양학적 가치가 대단히 높다고 본다. 그밖에 마그네슘, 망간, 칼슘, 칼륨, 비타민K/B6와 각종 미네랄 영양성분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신경통과 부인병, 피부질환 등에 좋은 효과를 준다.

무화과에서 가장 기대치가 가장 높은 효능은 암 예방을 한다는 것이다.

유방암을 억제하고 고혈압과 심장을 보호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과일이 아닌가 싶다.

역시 먹는 걸로 이득 보는 건 영양성분을 잘 알고 먹는 것!


무화과를 겯들인 간식

 

무화과로 요즘 빵 위에 올려 먹거나 아이스크림에 토핑으로 올려진 것도 많다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좋고 영양도 좋아 곁들이는 음식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열매인 거 같다.

 

어제도 빵을 토스트에 구워 무화과만 올려서 먹었는데 무화과의 달달한 맛이 빵을 더 맛있게 해 준 거 같다.

무화과는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건조한 무화과를 빵속에 넣기도 하니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만능 식품이다.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기는 어려우니 씻어서 냉동 보관하거나 건조된 무화과를 사 놓고 꾸준히 먹는다면 많은 영양적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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