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폴바셋#종로쿠차라#시나몬라떼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차라에서 타코먹고 폴바셋에 들러 시나몬라떼와 아메리카노 마심 종로1가역에 큰 건물 안에 맛집들이 널렸던데 앞에 쉑쉑 버거도 있고 오랜만에 가본 곳이라 그렇게 번화가로 변했을지 몰랐을 종로 1가다. 한식이 더 당겼지만 쿠차라라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이라는 곳에 들어갔다. 지하에 있고 사람이 없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풀을 사랑하지만 참 맛없어 보이게 담아주신다. 내가 다 골라서 넣어야 하는 건 줄 모르고 계산하는 일행한테 메뉴만 던져주고 난 자리에 앉아있다가 불려 갔다. 치즈까지 올려진 갈비가 들어간 타코. 평소 멕시코 요리를 자주 배달시켜먹기에 이곳의 맛이 궁금했다. 정말 비슷하지도 않게 다른 맛이다.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조금 걷다가 들린 폴 바셋. 이 곳은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날이 갑자기 추워서 따뜻한 음료가 먹고 싶었다. 어쩔 수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