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달리기#성북천#성북천가을#성북천걷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대입구역에서 마장동까지 성북천 달리기 코스 보통 5km를 달리려고 하는데 뛰다 보면 욕심이 생겨서 6km까지 뛰게 된다. 마장동을 넘어서 다른 동네로 이어지는 길에서 다시 되돌아와 신설동 중간쯤에서 끝나는 코스가 6km다. 달리기 처음 할 때는 힘들고 숨막히고 언제 끝나나 했었는데 금방 익숙해지니 40분도 그냥 달릴 수 있겠는데 요즘 늦잠을 많이 자는 바람에 아침 늦게 나가니 사람들이 붐비는 거 같아서 더 뛰지는 않는다. 적당히 뛰어야 무릎에도 무리가 안가니 살살 뛰어야 오래 뛰겠지. 달릴 때는 걷기 전용 길에서만 달리지만 올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끔 자전거 길로 돌아올 때도 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 이른 아침이 아니면 좀 달리기가 애매하다. 다들 삼삼오오 무리 지어 다녀서 좁은 길을 비켜달라고 소리칠 수도 없고 빗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양새로.. 더보기 이전 1 다음